14일 화성시상공회의소서 20주년 기념 포럼 및 기념행사로 가져

▲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 14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을 맞아 포럼을 개최했다.     ©편집국

화성시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박명하) 14일 화성상공회의소에서 회원 및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20주년을 맞아 포럼을 개최했다.

또한 2부는 20주년 기념행사로 지나온 발자취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방향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명하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회원사가 함께 역량을 모으는 좋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정보공유와 교류의 장을 확대해 여성 기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은 임채운 서강대학교 교수가 “차세대 여성 CEO를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이어 노민순(중소기업연구원 혁신성장연구본부), 강선미 교수( 서강대학교), 박수철 경기일보 사회부 부장 등이 패널로 참석해 토론을 가졌다.

서철모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성기업인협의회 특유의 열정과 섬세함으로 첨단기업도시의 견인차가 되는 것은 물론 창업 지원과 일자리 창출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여성기업인협의회는 지역 내 여성기업인 56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CEO포럼 및 아케데미, 유관기관 간담회를 갖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해외전시회 참관 및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와함께  관내 여성기업인 정보교류 및 기업 활동 촉진활동을 하며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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