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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문화의전당, 세번째 만나는 <브런치콘서트:11시의 뉴트로>

하림, ‘필스트링’ 음악의 경계를 넘다. 자유로운 음악으로의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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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호 기자
기사입력 2019-10-08

▲  <브런치콘서트:11시의 뉴트로>  © 편집국

문화와 함께하는 ‘일상 속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선물하는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이우종)의 <브런치콘서트>의 세 번째 무대가 오는 10일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색깔있는 공연으로 객석을 사로잡는 <브런치콘서트>가 뮤지션 ‘하림’과 ‘필스트링’이 들려주는 월드뮤직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깊은 감성과 중저음의 보이스로 ‘출국(出國)’, ‘난치병’ 등의 노래로 사랑받은 보컬리스트이자 하림은 1920~30년대 우리나라의 근대 음악부터 세계를 여행하며 찾은 집시와 아이리쉬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전통음악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역을 만들어가고 있다. 클래식을 베이스로 하여 재즈, 컨트리, 탱고 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필스트링은 하림과는 음악계 선후배로 만나 오랫동안 음악적 교감을 나눠온 뮤지션들이다.

 

현악앙상블 필스트링(Phil String)은 리더인 바이올린리스트 윤종수를 필두로 수도권 시립교향악단의 열정 있는 젊은 연주자들로 이루어진 현악앙상블이다. 클래식 외에도 스트링 앙상블로서 국내에서는 보기 힘든 재즈와 컨트리, 탱고와 같은 세계 민속음악을 해설과 함께 연주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라틴재즈에 기반을 둔 필스트링의 자작곡과 함께 하림의 노래들을 새로운 편성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브런치콘서트>는 ‘11시의 뉴트로’를 부제로 과거와의 새로운 만남을 선사한다. 빈티지한 액자와 사진들, 축음기와 빅토리아풍의 응접실로 꾸며진 라운지와 귀로 전해지는 진공관 스피커의 숙성된 사운드는 공연 전부터 관객들을 시간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가을을 아날로그의 따스한 빛깔로 물들일 <브러치콘서트>는 11월에도 계속된다. 지난 4월 공연에서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위해 베이스바리톤 권서경과 함께 스핀오프 무대를 마련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문화의전당 홈페이지(www.ggac.or.kr) 또는 031-230-3440으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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