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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의 위대한 도전, K3리그 정규리그 1위

다음달 9일 챔피언2R 승자와 챔피언 결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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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국
기사입력 2019-10-21

▲     © 사진 대한축구협회


K3리그 화성FC의 위대한 도전은 계속된다.
FA컵에서 올 한 해 화성FC가 가는 길은 화제 그 자체였다. 안산그리너스, 경남FC 등 만만치 않은 팀들을 꺾고 K3리그 팀 최초로 FA컵 4강까지 올랐다. 또 4강 상대인 수원삼성과의 1차전에서 승리를 잡으며 K3리그의 만만치 않은 수준을 보여줬다.

 

비록 수원삼성과의 4강 2차전에서 0-3으로 무릎을 꿇었지만 칼레의 기적을 꿈구며 화성FC가 4강전에서 보여줬던 감동은 화성시민 모두의 박수를 받기에 충분했다.

 

2019 K3리그 정규리그가 종료됐다. K3리그 어드밴스는 김학철 감독이 이끄는 화성FC가 리그 1위로 챔피언 결정전 직행을 확정했다. 화성FC가 속한 어드밴스는 19일 경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베이직은 이미 13일에 모든 경기 일정을 마쳤다.

 

화성FC은 총 22경기에서 16승 2무 4패 승점 50점을 기록하며 2위인 경주시민축구단보다 4점 앞선 채 선두를 지켰다. 화성FC는 19일 경주와의 경기에서 주전 선수들에게 휴식을 주고 다음달 챔피언 결정전을 준비하며 그동안 기회를 받지 못했던 선수들을 대거 투입하여 다소 여유있는 경기 운영을 펼쳤다.

 

2위를 차지한 경주시민축구단을 비롯해 3위 김포시민축구단, 4위 양평FC, 5위 포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6일부터 열리는 챔피언십에 참가해 챔피언 결정전 진출을 노린다.

▲ 사진출처:대한축구협회     © 편집국

 

김학철 감독은 한 언론사의 인터뷰에서 화성이 4강전에서 보여줬던 투지가 곧 K3리그의 경쟁력이라고 밝혔다. 그는 “K3리그는 선수, 지도자가 프로에 비해 (자질이) 부족하지만 꿈을 가지고 있는 친구들이 많고, 그 안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도 많다. 우리가 이 자리에 온 게 K3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잃지 않고 끝까지 도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K3리그는 사실 소외된 리그다. 열심히 준비하고 임해도 신문 기사도 거의 없고, 관심도 덜하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4강까지 온 게 선수들에게 희망이 되고 도전할 수 있는 힘이 됐으면 좋겠다.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갖고 있는 능력의 120%를 발휘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다.

한편, K3리그 플레이오프는 오는 26일 리그 2위-5위, 3위-4위 팀이 경기를 치루고, 경기 승자팀이 다음달 2일 준결승을 가진다. 리그 1위로 결승에 진출한 화성FC와의 결승 경기는 다음달 9일부터 3전2승제로 열릴 예정이다.

 

위대한 도전에 나섰던 화성FC가 향후 어떤 행보를 이어가며 화성시민들의 꿈을 이뤄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K3리그 향후 일정>
챔피언십 1R (10월 26일)
경주시민축구단 vs 포천시민축구단
김포시민축구단 vs 양평FC
 
챔피언십 2R (11월 2일)
챔피언십 1R 각 경기 승자
 
챔피언십 3R(챔피언 결정전)
챔피언십 2R 승자 vs 화성FC (11월 9일)
화성FC vs 챔피언십 2R 승자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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