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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대위, 1인 시위 30일간의 장정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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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찬 기자
기사입력 2019-12-09

▲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는 30일 동안 230여명이 비가 오나 눈이 오나 1인 시위를 이어가며 거짓으로 얼룩진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계획 즉각 철회를 촉구했다.     © 편집국


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화성시 범대위)가 수원시청 앞에서 진행한 1인 시위 3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화성시 범대위는 수원군공항 이전사업의 꼼수로 등장한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규탄하며, 10월 28일부터 12월 6일까지 230여명이 1인 시위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1인 시위는 경기 남부에 민간공항 건설을 검토한 바 없다는 국토교통부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정체불명의 민․군통합공항 선전을 성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1인 시위 진행과 함께 ‘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저지를 위한 범시민단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타 지자체의 공군 비행장 소음 사례 등을 알아보며 향후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홍진선 화성시 범대위 상임위원장은 “민간공항이 그렇게 좋은 것이라면 왜 수원시가 유치하지 않고 화성시에 떠넘기겠는가? 민․군통합공항 주장은 결국 군공항 이전을 위한 꼼수이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로 선정된 화옹지구 주변 화성습지를 언급하면서 “화성시 서해안은 화성시민뿐 아니라 전 국민이 찾아오는 우리 모두의 소중한 바다 정원”임을 강조했다.


한편, 화성시 범대위는 화성시가 지닌 생태 가치를 홍보하며, 수원군공항의 화성 이전 철회를 목표로 내년에도 적극적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형찬 기자 hsjnews@hs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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