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의장 김홍성)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제179회 임시회를 끝으로 2018년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화성시의회는 ‘화성시 청년 기본 조례안’, ‘화성시 안전한 생활환경조성을 위한 측정장비 대여 조례안’ 등 19건의 조례안과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운영규정 동의안’, ‘2018년도 제3회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2018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제2회 추경예산 2조7056억원 보다 870억 원 증가한 2조792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아울러 이은진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수급자 편의제공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시에서 실시하는 모든 지원사업과 복지혜택을 알 수 있는 통합 검색 서비스 구축을 제안했다.

이외에도 본회의 종료 후에는 ‘2018년 폐회식’을 열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 우수기관(8개 기관-해양수산과, 자치행정과, 도시정책과, 보건행정과, 진안동, 반월동, 동탄3동, 동탄6동)과 모범공무원에 대한 표창수여가 이루어졌다.

김홍성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한 것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며, “2019년에도 시민에게 신뢰받고 희망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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